현대차·기아, 부품 협력사 체질 개선 나선다…AI 교육 거점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기
공급망 품질 경쟁력 강화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서
현장 중심 맞춤형 AI 교육
현대자동차·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27,100 전일대비 4,300 등락률 -3.27% 거래량 587,631 전일가 131,400 2026.08.27 11:50 기준 관련기사 기아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블랙 에디션' 동시 출격 김형수 기아 선임 오토컨설턴트, 33년간 4000대 판매…차량 및 상패 포상 "중국차보다 싸다" 대륙 겨냥한 현대차 '아이오닉V' 2000만원대 승부수 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기에 발맞춰 중소 부품 협력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제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용 교육 센터를 연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400,0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1.96% 거래량 593,909 전일가 408,000 2026.08.27 11:50 기준 관련기사 원전 수주 기대에 관련주 관심 확대…추가 매수 기회 살리려면 [클릭 e종목]"현대차, 낮아지는 신사업 기대감…목표가↓" 박민우 현대차 AVP 본부장 "SDV, 2028년 출시 계획 변함없어" ·기아는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인 경북 경주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서 윤준호 현대차·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이병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GPC는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에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이다. 최신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품질, 기술, 글로벌 역량 등 맞춤형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품질·공정·데이터 기반의 현장 직무 중심 맞춤형 AI 교육을 지원하고,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 협력사들이 AI 및 데이터 중심의 고부가가치 미래차 부품사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 AI 전환(AX) 지원 플랫폼'이다.
해당 센터는 현대차·기아의 최첨단 교육 인프라, 협력사 네트워크, 전문 교육 노하우 등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결합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상생 모델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전문 실무 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 연간 교육 인원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부품 공급망 전체의 AX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현장 적용성에 초점을 맞춰 단순 이론 교육을 탈피하고 ▲협력사 AI 준비도 및 수준 진단 ▲직무별 단계별 맞춤형 AI 훈련 ▲자사 공장 불량 데이터 활용 실전 문제 해결(PBL) ▲AX 문화 확산 활동(포럼, 세미나) 등의 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작업 표준서 및 품질 관련 문서 생성을 자동화하는 '생성형 AI 업무', 제조 현장의 품질 검사 자동화 및 불량 검출력을 극대화하는 'AI 비전검사', 공정 빅데이터 분석 및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품질 리스크 관리' 등이 제공된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공장에서 나온 실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링을 통해 직접 품질 개선 솔루션을 도출하는 PBL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현장 불량률 저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기아는 올해 품질 직무 중심의 AI 교육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향후 생산, 연구개발(R&D), 구매, 경영관리 등 협력사 직무 전반으로 AI 훈련 영역을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AI 상생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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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품질 완결성과 생산성 혁신을 이루는 현장 중심의 기술 내재화가 필수적"이라며 "부품 협력사의 AI 경쟁력이 곧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부품 협력사의 성공적인 AI 전환과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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