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시상금 3800만원…전년 대비 1000만원 증액
기계·소재·전자전기·SW·정책경영 등 5개 분야 모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우주항공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24회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6 항공우주논문상 포스터. KAI

2026 항공우주논문상 포스터.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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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가 주최하고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 산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24일부터 논문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4일까지다.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AI 항공우주논문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기업이 20년 넘게 주관해 온 항공우주 전문 공모전이다. 실제 관련 산업계와 학계로 진출한 우수 인재를 배출하며 국가 항공우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시상금 규모를 전년 대비 크게 늘린다. 최우수상자인 우주항공청장상과 KAI CEO상은 각 500만원 증액된 1000만원씩 2인에게 지급된다. 우수상 상금은 각 100만원 증액된 500만원씩 2인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한 주저자는 당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특전도 받을 수 있다.

주요 기술기반 공모분야는 기계와 소재·공정, 전자·전기, SW, 정책·경영 다섯 가지 영역이다. 활용 사업 분야는 유무인복합체계(MUM-T), 미래SW, 차세대 플랫폼(고정익·회전익·무인기·민항기), 우주 솔루션, 미래 비행체(AAV) 등 KAI의 미래 핵심 추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논문은 KAI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공동으로 심사한다. 11월 초 수상자 발표 이후 11월 말경 상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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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출 KAI 사장은 "항공우주 산업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 핵심 산업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핵심 경쟁력으로서 관련 인재의 양성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시상 규모 확대는 이러한 취지로 더 많은 젊고 뛰어난 인재들이 관심을 가지고 항공우주 분야에 유입될 수 있도록 앞장서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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