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참여 가능

경남 사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사천 항공우주과학관 로비에서 우주 체험형 전시콘텐츠 순회전시 '로켓 타고 우주 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천 항공우주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 협회가 주관하는 '전시콘텐츠 순회 과학전시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사진 제공=사천시] 사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로비에서 우주발사체와 인공위성 등 우주개발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콘텐츠 순회전시 ‘로켓 타고 우주 가자!’를 운영한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내부 모습

[사진 제공=사천시] 사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로비에서 우주발사체와 인공위성 등 우주개발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콘텐츠 순회전시 ‘로켓 타고 우주 가자!’를 운영한다.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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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우주개발을 주제로 5개 이야기 구성과 10개의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우주발사체 ▲인공위성 ▲국제우주정거장 ▲위성항법시스템(GNSS) ▲위성 인터넷서비스 ▲화성 지구화 ▲우주개발 관련 직업 등이다.


관람객은 터치스크린과 버튼, 컨트롤 패드, RFID 블록 등 체험 장치를 활용해 우주발사체의 비행 원리와 인공위성의 역할, 위성항법시스템의 기본 원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국제우주정거장의 주요 기능과 우주개발 현황을 비롯해 달 자원개발, 화성 지구화 등 미래 우주개발과 관련된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우주비행사와 로켓 엔지니어 등 우주산업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사천 항공우주과학관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이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상설전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이 개학 및 현장 체험학습 시기와 겹치는 만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과학 체험활동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이용도 가능하다.


사천시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주항공 분야의 주요 기술과 관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 기간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항공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기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관을 활용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천 항공우주과학관에서 우주발사체와 인공위성, 국제우주정거장 등 우주개발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가 3개월간 운영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조작하는 체험 방식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학·우주항공 분야 관심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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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시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 체험학습이나 가족 단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학습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사천시가 지역의 산업 기반과 과학문화 콘텐츠를 어떻게 연결해 나갈지도 관심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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