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삼성·SK하이닉스 앞지른다" IPO 앞둔 중국 낸드 업체, 시장 1위 목표
FT, 관계자 2명 인용 보도
IPO 준비 관련 투자자 회의서 공유
"내년 말 낸드 시장 1위 목표 제시"
중국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이르면 내년 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4,000 전일대비 13,000 등락률 +4.98% 거래량 14,379,369 전일가 261,000 2026.09.21 12:39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광주서 2400억 규모 HVAC 공장 착공 코스피 장초반 0.96% 상승한 6900선…코스닥은 약보합 "'삼전닉스' 쏠림 완화…중소형주의 시간 온다" 와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76,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1.02% 거래량 1,641,759 전일가 1,857,000 2026.09.21 12:39 기준 관련기사 출신학교 안 본다…SK하닉, 총상금 1억 'AI 해커톤 2026' 개최 금리 결정 뒤 달라진 시선…반도체 대표주에 돌아온 매수세 한미글로벌,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공장 건설사업관리 수행 를 제치고 세계 최대 낸드 생산업체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중국 우한에 본사를 둔 YMTC가 최근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한 투자자·이해관계자 회의에서 이르면 2027년 말까지 세계 낸드 시장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YMTC의 모회사인 CCSH 코퍼레이션은 지난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측은 이번 상장을 통해 330억위안(약 6조8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자금 대부분은 생산시설 개선과 연구개발(R&D)에 투입한다.
중국판 재계 전문 조사기관 후룬연구소는 YMTC 기업 가치가 1600억위안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상장 이후 시가총액은 최대 1조위안(약 206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IPO에 관여한 한 은행 관계자는 규제 당국 지침에 따라 공모가가 보수적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FT에 전했다.
YMTC가 상장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중국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성공적인 증시 입성이 있다. CXMT는 지난달 아시아 최대 규모인 90억달러를 조달한 뒤 기업가치가 400% 넘게 뛰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업체 유니트리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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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YMTC는 올해 1분기 세계 낸드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업체 중에서는 1위다. 글로벌 낸드 시장은 지난해 710억달러(약 98조원)에서 2026년 기준 3000억달러(약 415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2030년께 약 4900억달러(약 67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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