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와 시장과 산업·경제·문화 교류 확대 공감
반테린돔 운영사례 벤치마킹
2027년 지속가능교통 포럼 준비 점검

신상진 성남시장이 일본 나고야시와 초고령사회 대응과 미래산업을 비롯한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에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쫏)과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이 25일 나고야시청에서 만나 약수를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쫏)과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이 25일 나고야시청에서 만나 약수를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신 시장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청에서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을 만나 의료·돌봄 정책과 첨단산업, 도시 발전 등 양 도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히로사와 시장은 "나고야에서는 매년 한국 관련 축제가 열릴 만큼 시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성남시와 학생 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나고야는 일본 중부권의 산업·경제 중심지"라며 "나고야와 인적·경제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와 양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양측은 자동차·항공우주·기계산업이 발달한 나고야와 첨단기술·혁신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성남의 강점을 연계해 산업·경제 분야의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25일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홈구장인 반테린돔 나고야(Vantelin Dome Nagoya)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25일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홈구장인 반테린돔 나고야(Vantelin Dome Nagoya)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성남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신 시장은 이어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홈구장인 '반테린돔 나고야'를 방문했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야구장 건립에 참고하기 위해 공간 구성과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체계, 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복합공간 운영 방식도 점검했다.

성남시는 이번 시찰에서 확인한 시설 구성과 운영 노하우를 야구장 건립과 운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도 찾아 2027년 성남에서 열리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성남시와 UNCRD는 포럼의 주요 의제와 프로그램 구성, 국제기구 및 해외 도시·전문가 참여 방안 등을 협의하고, 지속가능한 교통과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D

신 시장은 이날 정미애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와도 만나 성남·나고야 간 협력과 한일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25일 정미애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25일 정미애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신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간 나고야를 방문했다. 24일에는 재택의료기관과 장기요양시설을 둘러보고 일본의 의료·요양 연계체계와 재택 돌봄 서비스가 성남시의 '성남형 내 집 생애말기 케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