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신공항특위 위원장 윤종호·인구특위 위원장 김용현 선출
원자력특위 김재준 위원장
한류관광특위 연규식 위원장
경북도의회는 25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북의 인구감소와 인구유출, 그리고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정책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구정책혁신특별위원회는 김용현 위원장, 최병욱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백신 위원, 김상희 위원, 김창기 위원, 도희재 위원, 박승직 위원, 임무석 위원, 허지훈 위원 등 9명의 도의원이 참여하며 25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근 경북의 합계출산율 및 출생아 수가 지속적인 감소추세에서 증가추세로 전환했지만, 인구수는 여전히 감소 중이고 고령화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경북의 평균연령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48.5세이고, 전체 인구 중 가운데 위치한 중위연령이 현재 52세에서 인구추계 상으로 10년 뒤면 58세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도의회는 또 이날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이 항공물류·정비산업 육성과 공항신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경북의 산업·경제 지도를 대전환하고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창출할 핵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신공항 건설과 개항에 발맞춰 연관산업 육성과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으로는 윤종호(구미6)·노성환(고령)·김재환(예천1)·손희권(포항9)·박채아(경산4)·이춘우(영천1)·최태림(의성1)·허복(구미3)·백순창(구미8) 의원 등 9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는 구미 출신 윤종호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예천 출신 김재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원자력 특별위원회' 를 구성하고, 김재준 의원(울진)을 위원장으로, 이동협 의원(경주)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경북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전이 몰려있는 지역 중 하나로, 원자력과 관련된 기관 및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덕군에 신규 원전 2기가 건설 확정됨에 따라 원전산업이 낙후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이어 '한류관광융합특별위원회'도 구성하고 위원장에 연규식 의원(포항4), 부위원장에 백운성 의원(경산1)을 각각 선임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연규식 위원장과 백운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덕규(경주2), 김예영(비례), 우충무(영주1), 공승희(비례), 이명희(구미5), 윤승오(영천2), 김정대(안동3)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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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융합특별위원회는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한류콘텐츠와 연계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와 관광 지역 문화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관광산업 모델을 마련해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추진 방향ㅐ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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