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피시스템 씨피시스템 close 증권정보 413630 KOSDAQ 현재가 3,27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210 2026.08.2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씨피시스템, 2분기 영업익 전년比 166%↑…"중국 법인 성장·반도체 수혜" 씨피시스템, 세계 최대 스마트 제조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6'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특징주]씨피시스템, 레인보우로보틱스로 시제품 공급 소식에 강세 이 반도체·로봇 수요 확대에 제2공장을 구축한다.


씨피시스템, 반도체·로봇 수요 확대에 제2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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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씨피시스템에 따르면 토지 9,096㎡, 건물 543.5㎡ 규모의 부지와 시설을 확보해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동 후 전체 생산능력(CAPA)은 기존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약 6개월간 구축 과정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투자 규모는 총 71억원이다.

제2공장은 기존 제1공장 바로 옆에 위치해 생산·물류체계 연계가 가능하다. 씨피시스템은 생산거점 집적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발주 증가와 납기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씨피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케이블 입선 상태에서 ISO Class 1 인증을 획득한 G-클린체인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고청정 생산환경에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공정 자동화와 고도화에 따라 제조·이송 장비용 고청정 케이블체인 적용이 늘면서 관련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로봇용 케이블 보호 솔루션 로보웨이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로봇의 복잡하고 반복적인 움직임에도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로봇 산업 성장과 함께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도 성장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CXMT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의 생산시설 증설이 이어지면서 제조·이송 장비에 적용되는 G-클린체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폭스콘·테슬라 등 첨단 제조 분야에서도 적용처를 넓히고 있어 향후 제2공장을 기반으로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실적도 성장세다. 씨피시스템은 올해 2분기 매출액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166% 늘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향 고부가 제품과 글로벌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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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시스템 관계자는 "G-클린체인과 로보웨이를 중심으로 반도체·로봇 등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제2공장 구축으로 생산 효율성과 공급 대응력을 높이고 국내외 첨단산업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사업 기회를 적극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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