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기업 퓨쳐켐은 의료영상장비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과 퇴행성 뇌질환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정량 진단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사성의약품 기업 퓨처켐은 24일 의료영상장비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브라이토닉스이미징과 퇴행성 뇌질환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정량진단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퓨처켐
이번 협약으로 퓨쳐켐의 알츠하이머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와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피디뷰'의 PET-CT 영상에 특화된 정량분석 기능을 브라이토닉스 이미징의 의료용 AI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BTX브레인'에 탑재하게 된다.
퓨쳐켐의 제품과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의 영상분석 기술을 연계해 퇴행성 뇌 질환 진단에 객관적인 정량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의료용 PET 장비 'PHAROS'와 AI 기반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BTX브레인'을 자체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진단을 위한 PET 검사는 방사성 의약품을 투여한 후 약물이 뇌에 분포될 때 까지 약 30~90분의 대기시간이 필요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기존 PET 영상은 의료진의 시각적 판독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 영상 품질, 환자 상태, 판독자의 경험 등에 따라 해석의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다.
양사는 알자뷰와 피디뷰에 특화된 정량분석 기술을 'BTX브레인'에 탑재해 PET 영상의 분석 및 판독 과정을 표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영상분석에 드는 시간을 축소하고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의 검사 및 판독 효율을 높인 '퇴행성 뇌 질환 진단 토탈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알자뷰 PET 영상에는 뇌 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표준화된 수치로 나타내는 '센틸로이드'를, 피디뷰 PET 영상에는 도파민 운반체 분포와 선조체 내 FP-CIT를 정량 분석하는 기능을 자동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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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이번 협력은 알자뷰와 피디뷰 PET 영상에 특화된 정량분석 기능을 개발해 의료진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판독 정보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브라이토닉스이미징과 함께 방사성의약품과 AI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퇴행성 뇌 질환 진단 솔루션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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