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선사와 건조 계약
2030년 상반기까지 순차 인도
연간 수주 목표 77.6% 달성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5154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2022년 건조해 인도한 LP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HD현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22년 건조해 인도한 LP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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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15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93%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30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162척, 180억8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인 233억1000만달러의 77.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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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30척, 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CO₂) 운반선 50척, 원유운반선 11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50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기타 2척을 수주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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