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SK이노베이션 E&S와 PPA 체결… 재생에너지 전환 속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5,490 전일대비 10 등락률 -0.18% 거래량 93,563 전일가 5,500 2026.09.21 15:30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커지는 세계 타이어 시장…"K타이어, 전기차 교체용 시장 노려야" 화학·도소매→석유·가전…2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어닝 서프라이즈’ 는 양산공장에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도입하고, 창녕·양산공장 태양광 자가 발전을 확대하는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끌어올려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SK이노베이션 E&S와 PPA를 체결, 오는 11월부터 육상 풍력과 태양광을 합쳐 약 4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전기 사용자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제도다.
연간 발전량은 약 6GWh로 3인 가구 기준 약 16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700t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태양광 발전 설비도 확대한다. 창녕공장은 기존 지붕 임대 방식으로 운영하던 설비를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자가 발전으로 전환해 2028년까지 약 10MW 이상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춘다. 이는 공장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양산 공장도 태양광 자가 발전 설비 설치·운영을 검토한다.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는 완성차 고객사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강화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이 시장 경쟁력과 이어지는 추세다. 넥센타이어는 앞서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에 따라 2023년 대비 2034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을 58.8% 감축하는 목표를 승인받아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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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국내외 생산거점 전반으로 재생에너지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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