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24명, 식중독 예방 실습 교육 이수
동의과학대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다시 깨끗해Jin 행동개선 프로그램 실습트레이닝’ 운영
단순한 강의실 수업을 벗어나 식재료 중심 온도를 재고 손 간이 오염도를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맞춤형 급식 위생 교육이 부산에서 열렸다.
동의과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4일부터 양일간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24명을 대상으로 '다시 깨끗해Jin 행동개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보판 중심의 기존 방식을 벗어나 현장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손 간이 오염도(ATP) 측정기로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생채소·과일 소독법과 식재료 중심 온도 측정 등 조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수칙을 체득했다. 식재료 소비기한과 재고 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도 다뤘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3단계 연계형으로 기획했다. 1단계 방문교육과 2단계 실습트레이닝에 이어, 3단계에서는 조리원이 급식소 현장에서 직접 위생 수칙을 이행하고 실천 사진을 제출해 검증받는 사후관리가 이어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오염도를 직접 측정해 보니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피부로 와닿았다"며 "현장에 돌아가서도 식재료 관리와 개인위생을 더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진숙 센터장은 "식중독 예방은 현장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안전한 급식 환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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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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