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플랫폼·IT 인프라 현대화
정보보호·서비스 안정성 강화
AI 네이티브로 업무방식 전환
전사 효율·고객경험 혁신 가속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2,4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52,507 전일가 52,400 2026.08.24 10:01 기준 관련기사 KT, 풀스택으로 '모두의 AI' 승부…국산 NPU·AI 모델·클라우드 결집 KT, 농협·한국MS와 유통 AX 협력…"농산물 거래 활성화" KT, 현장 엔지니어 500명 육성…"AX 경쟁력은 현장" 가 정보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사 정복기술(IT)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
KT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IT 시스템 현대화의 범위를 '넥스트 IT' 전략하에 플랫폼·인프라·업무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AI 네이티브 기반의 차세대 IT 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넥스트 IT를 통해 IT 역할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서 비즈니스·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핵심 성장 엔진으로 확장한다. 3대 축으로 '넥스트 IT 플랫폼', '넥스트 IT 인프라', '넥스트 IT 웍스'를 내세웠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면서 서비스 개발과 운영의 민첩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서비스 품질과 업무 생산성 향상, 신규 서비스와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뒷받침하는 IT 역량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넥스트 IT 플랫폼을 통해 핵심 업무 플랫폼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 통합전산시스템(BSS), 차세대운영시스템(OSS) 등 주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하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병행한다. 또 AI 기반으로 인증·결제 등 주요 고객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 체계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KT 닷컴·마이케이티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도 고객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T 플랫폼의 현대화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도 높인다.
넥스트 IT 인프라는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에 무게를 뒀다. 차세대 사내 클라우드 환경인 넥스트 IPC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체계를 기반으로 한다. 주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기술 지원이 종료됐거나 임박한 시스템은 선제적으로 점검·전환해 정보보안 위험을 줄이고, IT 시스템의 백업과 재해복구(DR)체계를 강화해 장애 상황에서도 주요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한다.
넥스트 IT 웍스는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는 현재 AID-X를 중심으로 기획·설계·개발·테스트·운영 등 IT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AID-X는 기존 AI 기반 개발체계(AIDD)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IT 업무 전반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사내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관리하기 위한 AX 통합 플랫폼 구축, 임직원들이 업무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도록 한다. 나아가 AI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전 그룹사로 확대해 조직 전반의 AX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KT는 AI가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특히 AI를 적용한 우수 사례와 업무 경험뿐 아니라 시행착오도 수시로 공유해 검증된 AI 활용 방식을 조직의 표준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넥스트 IT를 고객 서비스와 운영 혁신, 신규 AX 사업으로 연결하는 미래 사업 기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AI와 AX 서비스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체 IT 환경에서 핵심 시스템 현대화와 클라우드 전환, AI 기반 개발·운영 방식 적용 등을 통해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서비스 개발·운영의 민첩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기업 고객의 AX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 경쟁력과 연결해 'AX 플랫폼 컴퍼니' 실행력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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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화 KT IT부문장(CIO) 부사장은 "넥스트 IT는 KT가 지속 추진해 온 IT 현대화를 AI 시대에 맞게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전략"이라며 "핵심 플랫폼과 인프라의 안정성·보안성을 강화하고, AI를 개발과 운영 전반에 적용해 고객 서비스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IT 혁신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역량을 고객 서비스 혁신과 신규 AX 사업으로 확장해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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