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빌리티 테크 그룹 도약"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close 증권정보 000240 KOSPI 현재가 23,60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39% 거래량 44,612 전일가 23,050 2026.11.02 15:30 기준 관련기사 "소통·혁신의 공간"… 한국앤컴퍼니, 판교 테크노플렉스 일반에 공개 한국앤컴퍼니그룹, 모터스포츠 다큐 '더 퍼스트 4' 공개 한국앤컴퍼니그룹,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 참가 그룹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열사 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범 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수일 부회장, 김준현·박종호 한국앤컴퍼니 각자대표,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대표 등 계열사 주요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혁신회의 "AI 전환·미래 기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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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사업형 지주회사를 비롯해 모델솔루션, 한국네트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프리사이슬리마이크로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벤처스 등 6개 계열사 대표가 상반기 경영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관세 갈등과 중동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과 사업군별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신사업 발굴을 비롯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계열사 간 사업·기술·인프라 협업을 확대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인공지능 전환(AX)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사업 방식과 조직문화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AI를 업무와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 투자 대비 효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해 그룹에 최적화된 AI 활용 모델을 내재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AI 운영체계를 고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수익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피지컬 AI의 제조현장 적용이 본격화되면서 계열사별 제조·물류 현장에 AI 기반의 표준 체계를 구축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매년 계열사 혁신회의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온시스템이 '2030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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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타이어·배터리·열관리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AI·로보틱스·자동화 등 미래 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모빌리티 테크 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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