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가 역직구 물류 플랫폼 기업 이투마스의 경영권 인수 본계약을 맺었다.


태웅로직스, 이투마스 경영권 인수 본계약 체결
AD
원본보기 아이콘

24일 태웅로직스에 따르면 100% 자회사인 태웅이커머스홀딩스를 통해 이투마스 보통주 4만5638주(지분율 74.92%)를 651억7786만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주식 취득은 선행조건 충족을 전제로 다음 달 17일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주식매매계약의 거래 종결 이후 12개월 내 이투마스 양도자의 남은 주식 1만5280주 가운데 7002주에 대한 추가 매매 예약을 설정해 인수 완료 후 지분율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태웅로직스는 기존 국제운송 역량에 이투마스의 주문·배송 데이터와 IT 기반 물류 운영 역량을 결합해, 국제운송부터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배송까지 연결되는 End-to-End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미, 중앙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축적한 물류 운영 경험과 시장 영향력을 이투마스의 역직구 물류 역량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투마스는 자체 개발한 물류 플랫폼 '쉽너지'를 기반으로 일본 라쿠텐, 동남아시아 쇼피, 미국 아마존 등 해외 주요 오픈마켓과 연동한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투마스는 포장 지시부터 통관 서류 생성, 현지 배송사 연계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브랜드 사업자는 별도의 물류팀 없이도 해외 판매가 가능하다.

AD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태웅로직스가 기존 국제물류를 넘어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와 물류 IT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적 투자"라며 "이투마스의 이커머스 전문성과 IT 경쟁력을 활용해 신규 고객과 물동량을 창출하고,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