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지지율 최저치 경신
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가까스로 40%대를 유지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2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8~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2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 3.2%)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주 조사보다 2.8%포인트 하락한 40.2%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권(8.8%포인트↓, 73.5%에서 64.7%), 70대 이상(8.2%포인트↓, 48.7%에서 40.5%), 보수층(5.9%포인트↓, 22.4%에서 16.5%) 각각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개헌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의 부패방지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반부패 관계기관 장관회의인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이 대통령 취임 후 이날 처음으로 열렸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의 부패방지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반부패 관계기관 장관회의인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이 대통령 취임 후 이날 처음으로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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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0~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 2.9%)에서는 전당대회가 끝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6.0%포인트 하락해 41.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5%포인트 오른 37.6%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은 2.3%, 개혁신당 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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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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