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BMW 챔피언십 공동 10위
페덱스컵 랭킹 37위 투어 챔피언십 불발
김주형 28위, 김시우 33위 최종전 입성
임성재가 8년 연속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 리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4개를 엮었다. 1오버파 71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10위(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2개 대회 연속이자 시즌 5번째 톱 10이다.
대회 전 페덱스컵 랭킹이 40위였던 임성재는 3계단이 오른 37위로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했다. 아쉽게도 28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달러)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이 대회는 상위 30위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등판했다.
이날 7위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범했다. 이후 5~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크게 흔들렸다. 8번 홀(파5)에서 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지만, 다시 12번 홀(파4)에서 3퍼트 보기를 적어냈다. 17번 홀(파5)에서 1타를 줄였지만 남은 홀이 부족했다.
김주형은 2언더파 68타를 보태 공동 28위(3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29위, 극적으로 최종전에 합류했다. 김시우도 이 대회를 공동 33위(2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은 1계단 내려온 5위다.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US 오픈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윈덤 클라크(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3타 차 우승(17언더파 263타)을 차지했다. 시즌 3승이자 통산 6승,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약 5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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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컵 랭킹 43위였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이 대회에서 2위(14언더파 266타)로 선전해 페덱스컵 랭킹을 19위로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위(13언더파 267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2위(7언더파 27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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