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DX 등 中企 육성 정책 공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동티모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공무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오데트 벨루 동티모르 상공부 제조산업국장을 비롯해 산업 정책 담당 공무원 17명이 참가했다. 동티모르의 2025년 10월 ASEAN 정식 가입에 따라 중소기업 정책 수립 및 산업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초청연수사업으로, 연차별로 ▲1차연도(2026년) 중소기업 발전정책 역량 강화 ▲2차연도(2027년) 동티모르 여건을 반영한 정책·전략 개발 ▲3차연도(2028년) 혁신·스타트업 지원 인력 육성을 추진한다.
1차연도 연수 과정은 ▲한국 경제발전 과정과 중소기업의 역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정책 ▲글로벌 및 ASEAN 중소기업 정책환경 ▲디지털 전환(DX) ▲스타트업 육성정책 등 5개 주요 주제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서울 인공지능(AI) 서밋·엑스포 참관을 비롯해 TIPS타운 등 총 7개 기관 및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연수생들은 강의와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동티모르 현지 적용을 위한 '중소기업 발전 액션플랜'을 수립했다. 액션플랜은 동티모르 상공부의 정책 개선 과제로 제출되며, 2·3차연도 연수 과정과 연계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조 뉴발 키웠는데 어쩌나"…'요즘 러너들 이거 ...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동티모르의 ASEAN 가입에 따라 역내 경제협력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과 기술혁신기업 육성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양국 기업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