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다.
22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께 발전소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54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6시11분께 큰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발전소 내부 석탄 관련 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내부에 있던 석탄 분진 1~2t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석탄 분진 속 불씨가 남아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외부에서 냉각수를 뿌리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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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호수 기자 l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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