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도의원 연석 간담회 개최
국회의원·도의원과 우주항공복합도시 등 핵심사업 추진상황 공유
2027년 국·도비 확보 위해 주요 사업 지원·협력 요청

경남 사천시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하는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2026년 국회의원·도의원 연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국회의원과 김규헌·최갑현 경남도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사천시] 사천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2026년 국회의원·도의원 연석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과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국회의원과 김규헌·최갑현 경남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사천시] 사천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2026년 국회의원·도의원 연석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과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국회의원과 김규헌·최갑현 경남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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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비롯해 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천시는 우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해당 특별법안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시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행정 기능을 집적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행정절차와 향후 추진 방향도 공유됐다. 사천시는 주거·교통·문화·녹지·산업·연구 기능을 연계한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우주항공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사천시는 위성개발혁신센터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첨단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등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은 우주항공 관련 기업의 집적과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시는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확대와 KF -21 비행 소음 관련 제도 개선, 사천공항 확장 및 CIQ 시설 설치,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수도권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등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2027년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사천시는 각산 알파인 코스터 조성, 사천만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광포만 습지 보호구역 관리, 실안지구 연안정비 사업, 사천 야구장 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예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제2 비토 대교 건설, 목 섬 근린공원 정비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사업, 사천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한 국·도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향후 정부 예산안 편성과 국회 예산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경남도 및 중앙부처 등과 협력하면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 경남도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안 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과 주요 기반시설 확충,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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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대형 사업이 많은 만큼 사업별 재원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구체적인 실행력이 요구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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