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2차 이전 최적지 강조
철도 8개 사업 국비 지원 건의
십자축 철도망 완성에 행정력 집중

경북 김천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와 철도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일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당위성을 설명하고 철도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일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당위성을 설명하고 철도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요청[사진제공=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은 20일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당위성을 설명하고 철도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요청[사진제공=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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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이미 구축된 혁신도시 인프라와 교통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철도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16조2000억원 규모의 8개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김천~의성(신공항) 철도 ▲김천~전주 동서횡단철도 ▲김천~청주공항 철도 ▲EMU 차량정비기지 유치 등이다.


남부내륙철도와 중부내륙철도, 김천역 선상역사 등 계속사업에도 적기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송언석 의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탄탄한 정주 기반과 교통망 확충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이미 혁신도시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국가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김천혁신도시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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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과 철도망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만큼 정치권과 정부를 설득할 구체적인 실행전략이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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