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OOM 삼성SK그룹TOP4+' 상장예정
삼전·닉스 등 TOP4에 지분보유 그룹주
대규모 주주환원에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

최대 3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수혜를 노린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했다. '삼전닉스' 지분을 보유한 기업을 대거 편입해 주주환원에 따른 주가 상승이나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활용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IWOOM 삼성SK그룹TOP4+' ETF를 오는 9월1일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보수는 연 0.45%로 책정됐다.

'최대 300조' 삼전닉스 주주환원 노린 ETF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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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TF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1,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49% 거래량 26,095,919 전일가 247,5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급등하며 5%대 상승 마감 주식 투자자금 최대 4배 활용…신용·미수 부담 낮추는 대환 전략도 가능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SK하이닉스 10%대 ↑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691,000 전일대비 191,000 등락률 +12.73% 거래량 5,452,970 전일가 1,500,0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급등하며 5%대 상승 마감 "SK하닉 지금이라도 더 사라" JP모건이 강조하며 분석한 추가 주주환원 규모 주식 투자자금 최대 4배 활용…신용·미수 부담 낮추는 대환 전략도 가능 ,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396,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0.65% 거래량 766,198 전일가 1,387,0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 투자자금 최대 4배 활용…신용·미수 부담 낮추는 대환 전략도 가능 AI 투자 열기, 반도체 넘어 로봇·휴머노이드로 확산 똑같은 종목인데 투자 결과가 다르네...이유 알아봤더니 , SK스퀘어 SK스퀘어 close 증권정보 402340 KOSPI 현재가 1,123,000 전일대비 119,000 등락률 +11.85% 거래량 853,378 전일가 1,004,0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급등하며 5%대 상승 마감 주식 투자자금 최대 4배 활용…신용·미수 부담 낮추는 대환 전략도 가능 코스피, 6%대 급등…하이닉스 13%·삼성전자 8%↑ 를 '톱(TOP) 4' 종목으로 담고,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27,000 등락률 +7.78% 거래량 463,427 전일가 347,0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급등하며 5%대 상승 마감 코스피, 6%대 급등…하이닉스 13%·삼성전자 8%↑ 의류쇼핑 줄었는데…6개 패션기업 일제히 반등, 왜? 삼성생명 삼성생명 close 증권정보 032830 KOSPI 현재가 297,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7.61% 거래량 581,363 전일가 276,0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급등하며 5%대 상승 마감 코스피, 6%대 급등…하이닉스 13%·삼성전자 8%↑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장 초반 3% 급등…코스닥도 강세 ,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68,000 전일대비 17,000 등락률 +3.09% 거래량 184,151 전일가 551,0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대 급등…하이닉스 13%·삼성전자 8%↑ 코스피, 6% 급락 마감…장중 매도 사이드카 코스피, 6% 급락 후 횡보…코스닥은 회복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을 가진 종목을 편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을 약 5.1%, 삼성생명은 약 8.5% 보유하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한 최대주주고, 지주사인 SK는 SK스퀘어의 지분 32.2%를 갖고 있다.


이러한 구조로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반도체 ETF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으로 삼성생명, 삼성물산에 현금이 흘러가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와 지분가치 재평가의 토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소각 또한 SK스퀘어의 지분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100조~200조원대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현금배당 기준 배당수익률은 7~15%가량으로 추산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40조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또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 주주환원 비율도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상향했다. 업계에서는 환원 규모를 100조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영곤 토스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이 이어진다면 2027년까지 3개년 누적 FCF는 250조~300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며 "실제 FCF가 이 수준에 도달한다면 FCF의 절반만 환원하더라도 상당한 규모의 현금이 주주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대 300조' 삼전닉스 주주환원 노린 ETF 떴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울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기업의 주가가 오르면 삼성생명, SK스퀘어 등이 보유한 지분 평가액도 함께 커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두 종목과 지분 보유사의 주가는 비슷한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주환원 발표 후 20일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2.73% 급등했고, SK스퀘어도 11.85% 함께 올랐다. 삼성전자 또한 같은 날 9.49% 오르는 동안 삼성물산은 7.7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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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대부분의 반도체 ETF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외에 대부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편입하고 있다면, 이 상품은 삼성그룹과 SK그룹의 계열사만 들어가게끔 구성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과 동시에 주주환원의 수혜를 극대화시키는 지분 구조까지 감안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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