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고호연)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한의약 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최근 견비통, 만성 요통 증후군, 근골격계 초음파 유도 한의 중재 등 3종의 지침을 추가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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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폐암 및 ADHD 등 6종을 발간한 데 이어, 이로써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시작된 한의약 CPG는 총 63종으로 확대됐다.

CPG는 최신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권고안이다.


진흥원은 지침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법론을 적용하고 전문가 검토 및 학회 승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실질적인 활용도도 높이고 있다.


진흥원은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포그래픽과 환자용 리플릿을 제작해 보급 중이다.


또한, CPG 기반의 교육 콘텐츠가 대한한의사협회 보수교육 필수과정으로 지정됐으며, 한의과대학에서는 진료수행평가 표준교육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호연 원장은 "CPG는 한의약 정책 개선과 보건의료 시범사업의 핵심 근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29년까지 지침 고도화와 현장 확산을 통해 한의약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출간을 기념해 20일부터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을 통해 지침 도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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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당 사이트에서 전자파일과 자료들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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