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몰리는 내년, 시멘트사 실적 뛴다"
"실적 선반영으로 주가 먼저 오를 것"

내년 시멘트 업종의 실적 개선세를 앞두고 주가가 선반영돼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 외곽에 위치한 시멘트 공장.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서울 외곽에 위치한 시멘트 공장.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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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한투자증권은 시멘트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2분기 시멘트 5개사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000억원, 1562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27% 감소했지만 유연탄 가격, 운임비, 환율 등 주요 원가 부담 요소를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원가 부담에도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은 올해 상반기 착공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영향이다. 또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 효과와 순환자원 및 폐열발전 시설 활용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 효과도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착공한 주택 및 플랜트 현장에서 시멘트 투입 시점이 도래하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 대비 유가 및 환율이 안정된 점도 원가 부담 낮춰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부터 나타날 전망이다. 서울 및 경기 규제지역 착공 대기 주택 중 정상사업장은 19만가구인데 올해 상반기 누적 착공 물량은 4만가구에 불과해 착공이 몰리면서 실적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연간 신규 분양 물량이 31만가구인 점도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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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호전이 확인되며 주가는 선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도권 착공 및 메가 프로젝트 착수에 유리한 입지 포트폴리오를 지닌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시멘트 close 증권정보 183190 KOSPI 현재가 9,770 전일대비 10 등락률 -0.10% 거래량 38,458 전일가 9,780 2026.08.21 15:30 기준 관련기사 산업은행, 시멘트산업 친환경 전환에 5년간 1조 지원 [특징주]'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시멘트주 강세 [클릭 e종목]"아세아시멘트, 주주친화 정책으로 반등 기대" 가 내년 이후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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