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 부의장은 박수영·김미애·김은혜

국민의힘이 20일 의원총회에서 3선 임이자 의원을 새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 또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했던 선거 소청이 기각됨에 따라 추가 소송전에 나서기로 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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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정책위의장은 임이자 의원으로 선정됐다"며 "박수영·김미애·김은혜 의원 세 분은 정책위 부의장으로 오늘 의결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내부대표단 변경 안건도 있었다. 김대식·박충권 의원이 빠진 자리에 곽규택·이상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지난번 기각된 선거 소청에 대응하는 선거 무효 소송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투표용지 부족 및 전산 조작 등 의혹이 가장 심각하다고 판단돼 당대표가 직접 구술 변론했던 지역으로 결정했다"며 "서울·경기·인천 등 3개 지역의 광역단체장, 광역·비례 선거에 관해 이의 신청을 하고 또 서울 송파구 4개 선거구의 송파구청장이나 지역구 서울시의원, 지역·비례 송파구 의원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에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여당과 합의했다. 관련한 도시 정비 관련 2개 법안의 경우 여야 의견 차이가 있는 만큼 오늘 상정될지는 협의 상황을 봐야 한다는 게 최 원내수석대변인 설명이다. 그는 "(오늘 오후) 2시 반에 다시 의원총회를 소집해서 오늘 올라온 법안에 대한 설명과 반대 토론할 것을 정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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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원총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당협위원장 재선출 방안 관련 논의는 없었다. 앞서 오전에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고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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