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 19일 부경컨벤션홀

반도체·해양·식품 등 국립부경대의 핵심 특성화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은 스승 12인이 정년퇴임을 끝으로 평생을 바친 연구 무대에서 퇴장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19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교직원과 퇴임 교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8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2026년 8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 국립부경대 제공

2026년 8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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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든 교정을 떠나는 교원은 총 12명이다. 김무준(물리학과), 김은일(영어영문학부), 김종명(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김창수(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손동운(산학협력단), 안동현(식품공학전공), 양지영(식품공학전공), 정석권(냉동공조공학전공), 최연희(일본어문학전공), 최영식(전자공학전공), 표희동(해양수산경영학전공), 허훈(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전공) 교수가 영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반도체·AI·냉동공조 등 첨단 공학 부문부터 해양수산·식품·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부경대의 독보적인 특성화 연구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산업 성장과 대학의 위상 제고를 견인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퇴임 교수들의 발자취가 담긴 영상 시청, 송공패와 감사장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단을 떠나는 스승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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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훈 총장은 "오늘의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특성화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들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소중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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