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목표 대비 119% 달성
여성고용률·취업자 수 등 주요 지표 역대 최고
박승원 시장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자족도시 만들겠다”
경기 광명시가 지난해 일자리 1만7549개를 창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0일 시장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수, 일자리 정책의 효과성, 핵심 사업 성과, 일자리의 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지난해 목표인 1만4724개보다 19% 많은 1만754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여성고용률은 60.2%, 취업자는 15만2300명, 상용근로자는 10만4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6만7458명으로 주요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전략은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반 일자리 창출 등이다.
여성비전센터와 여성새일센터를 연계한 원스톱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과 청년, 신중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 '디딤돌 취·창업 지원사업'은 2년 연속 경기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와 광명상생플랫폼을 통해 경영과 판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는 금융·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 구축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도 추진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녹색 일자리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확대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광명시는 2025년 인구 증가율 5.67%와 청년 순이동률 9.6%로 각각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청년 인구도 전년보다 7.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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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동시에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가 성장하는 도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시개발과 산업 전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고, 좋은 일자리가 다시 시민의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자족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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