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한우·특수부위 소포장 확대…간소화된 명절 수요 겨냥
No.9 한우부터 유기농·제주 흑한우까지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현대百, '1++ 한우' 소포장…추석 선물세트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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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82,0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3.54% 거래량 48,489 전일가 79,200 2026.10.19 11:12 기준 관련기사 '큰손' 국민연금은 이미 손절…호실적 전망에도 3분기 백화점株 팔았다 [클릭 e종목]"3Q 실적은 견조, 그 이후가 부담" 현대백화점 목표가 하향 [포토] 현대百, 소믈리에 추천 이달의 와인 '쓰리 티프스' 만나보세요 이 추석을 앞두고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한우를 소량으로 나눠 담은 소포장 상품을 확대하고 최상급 한우와 특수부위, 친환경 한우 등 선택지를 넓혔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한우 선물세트 12만 세트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1++등급 한우를 200g 단위로 소분한 '소담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현대명품 한우 소담 매'는 등심·살치살·채끝·치마살·토시살·제비추리·부채살 등 구이용 한우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69만원이다. '현대명품 한우 소담 죽'은 등심·안심·채끝·갈비살과 양지 국거리로 구성해 43만원에 판매한다.


특수부위도 소포장했다. 제비추리·치마살·안창살과 새우살·살치살 등 12가지 부위를 엄선한 '한우 미담 특수부위 매'와 '연'을 각각 65만원, 38만원에 선보인다.

초고급 한우 상품도 마련했다. 1++등급 가운데 마블링 최고 등급인 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은 300만원,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은 200만원이다. 이밖에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와 제주 흑한우 등 이색 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모든 정육 세트에는 산소치환 포장(MAP)을 적용해 신선도 유지에도 신경 썼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소포장 한우 세트의 매출 비중은 2021년 25%에서 지난해 34%로 높아졌으며, 올해는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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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재 현대백화점 정육 바이어는 "명절 간소화와 가구 구성원 감소 등으로 필요할 때마다 신선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선물세트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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