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엔시스 정원엔시스 close 증권정보 045510 KOSDAQ 현재가 1,082 전일대비 53 등락률 -4.67% 거래량 94,121 전일가 1,135 2026.08.19 15:30 기준 관련기사 정원엔시스, 상반기 영업익 31억 전년比 9배 '껑충'…AI 하드웨어 매출 3배↑ 정원엔시스 김태권 의장, 자사주 10만주 매수…"AI 인프라 전환 자신감" 정원엔시스, 자사주 매입 첫날 일일 한도 전량 취득…주주환원 본격화 (045510)가 국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수주와 AI 하드웨어 매출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김태권 이사회 의장이 한 달 새 20만주 넘는 자사주를 장내에서 사들이면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의장은 최근 정원엔시스 주식 4만74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앞서 15만5475주를 취득한 데 이어 추가로 지분을 확대했다.
최근 1개월간 김 의장이 장내에서 매수한 정원엔시스 주식은 모두 20만2875주에 달한다. 회사의 실적 성장과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직접적인 지분 매입으로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정원엔시스의 실적도 가파르게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6000만원에서 775% 급증했다.
수익성뿐 아니라 주당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 주당순이익은 59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원과 비교해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는 국가 AI 인프라 사업 수주와 관련 하드웨어 매출 확대가 꼽힌다. AI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외형이 커졌고,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정원엔시스는 기존에 축적한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AI 관련 투자가 확대되면서 서버와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시장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원엔시스는 기존 IT 인프라 사업과 AI 하드웨어 공급 역량을 결합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의장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 역시 이러한 성장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최대주주 또는 경영진의 자사주 장내 매수는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실적과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는 수단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원엔시스 관계자는 AI 인프라 시장 확대에 대응해 기존 IT 인프라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버와 스토리지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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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엔시스는 국가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실적 성장으로 연결하는 가운데 김태권 의장의 연이은 자사주 매수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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