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챔피언십 앞두고 영상 기자회견
이번 시즌 앞두고 다양한 샷과 구질 시도
"한국에서도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페덱스컵 랭킹 4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에서 정상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을 앞두고 한국 취재진과 영상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힘을 쏟아부어 플레이오프 남은 2개 대회(BMW 챔피언십과 투어 챔피언십) 중 하나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30위만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사실상 확정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30명이 동일선상에 출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랭킹이 낮은 선수도 우승할 수 있다"면서 "이런 방식이 더 공정한 것 같다"고 반겼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PGA 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를 포함해 톱 10에 11차례 들었다. 특히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샷과 구질을 많이 시도했다"며 "이 덕에 코스를 공략할 때 방어적으로 때로는 공격적으로 샷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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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승이 목표였는데 올해는 우승을 하지 못해 답답했다"는 김시우는 "이번 시즌 우승권에서 자주 경기하면서 많이 배웠고, 불안감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한국 대회 출전에 대해서는 "아직 한국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남은 시즌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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