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3곳 중 MSN과 합의…美 특허소송 일부 종결
2032년 이후 특허 보호할 후속 특허 확보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close 증권정보 326030 KOSPI 현재가 82,500 전일대비 2,700 등락률 -3.17% 거래량 16,398 전일가 85,200 2026.08.19 09:04 기준 관련기사 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이익 971억…분기 최대 실적 노바티스 1400억 투자에 마음 급해진 K-바이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대통령 경제사절단 첫 참여 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특허소송에서 인도 제네릭 제약사 MSN 래보라토리스(MSN)와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계류 중이던 양사 간 특허소송이 종결된다.

SK바이오팜 기업 로고 이미지. SK바이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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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자사 특허 보호 범위와 합의 조건에 따라 MSN에 향후 제네릭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세노바메이트 물질특허가 아닌 후속 특허를 둘러싼 분쟁이다. 세노바메이트의 물질특허는 2032년 만료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 대상인 후속 특허를 통해 물질특허 만료 이후에도 엑스코프리의 특허 보호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MSN의 제네릭 제품 출시 여부와 시기는 미국 규제 당국의 허가 절차와 양사 간 합의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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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의는 엑스코프리 관련 미국 특허소송 피고 3곳 가운데 1곳과 이뤄진 것이다. SK바이오팜은 나머지 피고들과의 소송을 계속 진행한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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