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71.7%로 최다
3만번째 인증 부부 만나 골드바 선물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의 혼인 인증 참여자가 캠페인 시작 2주 만인 이달 첫 주 3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 한 해 혼인신고를 하고 이를 인증한 부부에게 1인당 5만원, 가구당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을 지급한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주식으로 축하하고, 부부가 함께 자산을 키워가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다.
혼인 인증 참여자는 캠페인 개시 5일 만에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열흘이 채 안 돼 2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축의금 문화에 주식을 접목한 시도가 자산 형성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캠페인 참여 연령층은 20~60대로 다양했다. 30대가 71.7%로 가장 많았고, 20대(23.9%)와 40대(4.2%)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신청자도 37%에 달해 참여 저변이 기존 사용자 너머로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지난 12일 3만번째 혼인 인증 고객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와 함께 골드바 1돈(3.75g)을 선물했다. 주인공은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친 경기 성남 거주 30대 부부다. 이들은 "축의금을 주식으로 받는 색다른 경험에 더해 3만번째라는 행운까지 찾아와 더욱 뜻깊다"며 "신혼살림을 장만하느라 이것저것 들어갈 돈이 많아 투자는 엄두도 못 냈는데, 이번에 받은 주식이 우리 부부의 첫 종잣돈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 신청 및 혼인 인증 서류 제출 기한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혼인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별도 계좌 개설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출산, 취업 등 인생의 전환점마다 주식으로 축하를 건네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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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카카오톡으로 생일을 축하하듯 주식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카카오페이증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물하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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