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권리가액 산정' 무료 특강 개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운영하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상담·수강 실적이 6000건을 넘어섰다. 구는 오는 21일 '권리가액 산정'을 주제로 한 무료 특강을 연다.
1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현재 107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서울의 대표적 정비사업 밀집 지역이다. 지역주택조합·리모델링 등 주택사업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모아타운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 진행되면서 구민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한 상담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신길1센터는 신길5동주민센터 1층, 문래2센터는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 있다. 두 센터는 전화 4803건, 방문 887건 등 총 5690건의 주민 상담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강좌는 34회 열려 수강생 776명을 배출했다.
이달 특강은 '권리가액 산정'을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4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현직 감정평가사가 강사로 나서 같은 단지나 비슷한 평형인데도 권리가액이 달라지는 이유와 산정 원리를 설명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과 문의는 신길1센터(02-842-3001), 문래2센터(02-2671-4001)로 하면 된다.
구는 하반기부터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지원단'도 운영한다. 사업 초기 단계의 갈등을 조기에 해소해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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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구청장은 "상담센터가 6000건이 넘는 주민 상담과 강의를 진행하며 정비사업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 '신속하게, 제대로'라는 원칙 아래 구민 중심의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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