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내 주요 지자체들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시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는 18일 남산면 남곡리 에코토피아 근린공원 내에서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에 본격 착공했다.

총사업비 20억8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만7774㎡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잔디 생육기간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다.


현재 4개 파크골프장에서 하루 1100여 명이 이용할 만큼 수요가 높은 가운데, 이번 시설 확충으로 장·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같은 날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진출 협력 네트워킹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위스 바젤 'Swiss Biotech Day 2026'에 참가한 5개 지역 바이오기업(그래핀스퀘어케미칼, 셀닛, 셀렉신, 에이엔폴리, 원소프트다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바젤대학교 혁신센터 및 포스텍 등과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향후 실질적인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청도군은 여름철 감염병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중점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온천, 대형건물 냉각탑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은 고위험군에게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청도군은 검사 결과 기준치 이상 검출 시 즉각적인 소독 조치와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교육실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역 6개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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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성의용소방대 등 6개 단체는 쿨링타올, 쿨링스프레이, 포도당캔디 등을 영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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