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8월 19일까지 3년 임기
제12·13대 한수환 총장 이임
동의대학교가 AI 융합 교육을 통한 체질 개선을 선언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위기 속에서 동의대는 'AI 융합 교육 혁신'을 반전 카드로 제시하며 제14대 전경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동의대는 18일 부산 부산진구 석당아트홀에서 제14대 전경란 신임 총장의 취임식과 6년간 대학을 이끈 한수환 전 총장의 이임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재단 임원과 교직원, 학생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전환점을 지켜봤다. 전 총장의 임기는 2029년 8월 19일까지 3년이다.
전경란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위기의 시대에 맞서 교육의 중심인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AI 융합 교육 혁신과 지속가능한 대학 체제 구축,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건강한 대학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혁신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구성원 모두가 열정과 지혜를 모아 건학 50주년을 앞둔 동의대학교가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는 도약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건학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신임 전 총장은 언론학 박사(이화여대) 출신으로 2006년 동의대 교수로 부임한 뒤 교무처장, IR본부장, 교학부총장 등 학내 요직을 거쳤다.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과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교육과 지역발전 정책 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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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6년간 제12·13대 총장을 지낸 한수환 전 총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위기 속에서도 대학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 구성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단상에서 내려가서도 동의대의 도약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학교법인 동의학원은 지난 7월 9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경란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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