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농심 목표주가
57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19일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420,000 전일대비 17,500 등락률 -4.00% 거래량 63,405 전일가 437,500 2026.08.18 15:30 기준 관련기사 고환율·중동 전쟁에 원자재 부담↑…해외로 버틴 식품업계 "해외서 잘나가는 K라면"…농심, 상반기 영업익 31.7% 증가 친환경 규제에 유럽 수출길 막힐라…EU 포장재 규정 강화, 긴장하는 K라면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가격 인상 효과와 해외 판매량 회복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외서 잘나가는 辛라면…농심 목표가 상향"[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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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농심의 해외 시장 실적이 회복 추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2년간 해외 성장 모멘텀 둔화했으나 올해부터 회복 추세에 접어들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0월 말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이 완공되면 유럽으로 향하는 물량 대응 능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실적도 해외 실적 덕분에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농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561억원, 5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47.6% 상승했다. 시장기대치도 16% 상회했다. 그는 "글로벌 광고비 집행 등 판관비 부담에도 수출 및 해외 법인 매출 비중 상승에 힘입은 믹스 개선 효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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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미국의 경우 관세 환입이 일부 반영됐지만 주요 유통채널 입점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8%와 140% 증가했다. 중국도 간식점 채널 입점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28%, 118% 늘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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