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는 매출액 10억 미만
로봇인력 1만5000명 부족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18일 "진흥원이 대구에 있지만, 우리나라 로봇기업은 수도권에 70∼80%가 몰려있다"며 "대구 상장기업 가운데 로봇기업은 단 1곳뿐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대구시 남구 대구아트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국내 로봇시장 규모는 6조1000억원이고 전체 로봇기업 2500여곳 가운데 99%가 중소기업이며 70%는 매출액이 10억원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조영훈 한국로봇진흥원장이 아시아포럼21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영훈 한국로봇진흥원장이 아시아포럼21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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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원장은 이어 "로봇산업의 부품 국산화율은 겨우 44%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며 "로봇산업 분야의 인력도 모자라 2030년까지 로봇인력 1만5000명이 부족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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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원장은 "로봇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기위해 기업 협의체와 국산부품 상용화 TF를 신설하고 국가로봇테스트 필드 글로벌 실증, 수출 허브단지를 구축하려고 추진중이다" 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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