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엠텍 파인엠텍 close 증권정보 441270 KOSDAQ 현재가 7,890 전일대비 850 등락률 -9.73% 거래량 835,702 전일가 8,740 2026.08.18 12:4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파인엠텍, 삼성·북미 폴더블 수혜 시작…실적 개선 본격화" [클릭 e종목]"파인엠텍, 삼성·북미 폴더블 동시 수혜…'폴더블 뉴노멀' 최대 수혜주" 삼성 Z폴드8 흥행에…부품 엄체 파인엠텍 수혜 기대감 ↑ (441270)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크게 늘리며 본업 성장세를 본격화했다. 1분기 적자에서 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파인엠텍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2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4.4%, 영업이익은 38.6% 증가했다.
특히 1분기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진다. 불과 한 분기 만에 73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7.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보다 약 0.8%포인트 높아졌다.
수익성 개선은 매출총이익에서도 나타났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1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3억원보다 46.7%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 역시 20.5%로 지난해 17.4%에서 3%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제품 구성 개선, 생산 효율화가 맞물리면서 외형뿐 아니라 수익성까지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상반기 전체 실적을 놓고 봐도 성장세는 뚜렷하다. 파인엠텍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4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1억원보다 17.7% 늘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23억원에서 118.9% 증가했다.
주요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의 비중이 커지고 원가 구조가 개선된 것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순이익은 본업 실적과 별개로 일시적인 금융비용의 영향을 받았다. 파인엠텍의 2분기 당기순손실은 약 49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금융비용으로 약 173억원이 반영됐는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주가 변동에 따라 회계상 인식되는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 비현금성 비용이었다.
회사 측은 코스닥 시장 약세와 이에 따른 자사 주가 하락이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영업활동이나 현금 창출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회계상 비용인 만큼 순손실만으로 본업의 실적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파인엠텍 관계자는 "2분기는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개선되며 본업의 성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분기"라며 "전분기 영업손실에서 73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빠르게 흑자전환하면서 생산 효율화와 사업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추가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존 폴더블 사업에서는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제품 구성 개선에 따른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여기에 북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신규 폴더블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들어가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ESS 부품 사업도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고객사 수요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공급이 증가하면서 기존 모바일 부품에 집중됐던 사업구조에서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존 폴더블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북미 고객사향 신규 프로젝트, ESS 관련 사업 확대 등이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매출 성장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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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인엠텍은 2분기 본업의 수익성 회복을 확인한 데 이어 폴더블과 ESS 사업 확대를 통해 하반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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