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18세이하부…금메달 4개 '획득'
민도율 4관왕·김재영 2관왕
광주 첨단고등학교 볼링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하며 고교 볼링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 첨단고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18세이하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에서 324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 남18세이하부는 개인전, 2·3·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총 5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첨단고는 이 중 2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4개 종목의 금메달을 휩쓸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인조전에 출전한 민도율·김재영(이상 3학년) 조는 6경기 합계 2,65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5인조전에서는 김은준·조예준(이상 1학년), 송도길(2학년), 민도율·김재영(이상 3학년) 팀이 총 6,469점을 합작하며 정상을 지켰다.
특히 민도율 학생의 활약이 눈부셨다. 민도율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 성적을 합산한 개인종합에서 총점 5,330점(평균 222.1점)을 기록, 수원유스B 강범준(3학년)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개인종합 상위 10명이 경쟁하는 마스터즈에서도 2,233점으로 1위를 차지해 대회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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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교장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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