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테라파워·HD현대 맞손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11,600 전일대비 4,200 등락률 -3.63% 거래량 203,837 전일가 115,800 2026.08.18 11:09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로봇으로 공동주택 '주차난' 해결한다 탄탄한 실적에 호재까지…증시에서 미리 눈여겨볼 업종은 [주末머니] 예상 못한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은 차세대 원전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원전기업 테라파워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를 비롯해 테라파워의 빌 게이츠 이사회 의장과 크리스 르베크 최고경영자(CEO),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세 회사 주요 경영진이 만나 차세대 원전의 상업적 배치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현대건설 측이 전했다.
참석자들은 테라파워의 나트륨 프로젝트가 차세대 원전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반으로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테라파워는 현재 미국 와이오밍주에 나트륨 원전 최초 호기를 짓고 있다. 향후 추가 프로젝트 확대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의 나트륨 원전으로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설계·구매·시공(EPC) 역량, HD현대의 주기기 제조 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십을 성사하는 등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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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현대건설-테라파워-HD현대 차세대 원전 사업 MOU' 체결에 이어 이번 만남을 통해 3사의 전략적 공조가 한층 견고해졌다"면서 "나트륨 원전 상용화와 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산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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