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5%↑
BS한양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7589억원으로 전년 동기(4975억원)보다 5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55억원으로 17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9.7%에서 올해 12.8%로 3.1%포인트 상승했다.
BS한양 측은 "저수익 현장 비중을 축소하고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를 이어간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83.1% 대비 3.7%포인트 개선된 79.4%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 급등기에 수주한 원가 부담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 단계에 접어들고 수익성이 높은 신규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반기에는 세종스마트시티 2개 블록을 추가 수주하고 화성동탄2 의료복합타운 개발사업, 검암S2, 고흥·광양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 등을 신규 수주했다.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7조3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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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선별적 수주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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