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정신 계승 위해 150여명 참석
기관·보훈단체장 등 26명 참여 33번 타종
광복 81주년을 맞은 대구에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타종식이 열렸다.
광복회 대구시지부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달구벌대종 타종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지부는 15일 낮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종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9시 국립 신암선열공원 묘지 참배와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 기념식에 이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타종에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6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3개 조로 나눠 조별 11번씩 모두 33차례 종을 울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2025년 제5회 대구호국보훈대상 호국부문 수상자인 김무환 재향군인회 사무처장과 단체부문 수상자인 안지애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대표가 타종자로 참여했다.
광복회 대구시지부가 매년 광복절에 진행하는 타종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짚고 독립정신을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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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매년 광복절에 갖는 타종식은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로 임기를 시작한 대구의 민선 단체장들이 광복회원과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구와 나라 발전에 나서는 한편 독립운동 현창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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