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임상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최종 검증받았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핵심술기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1학년 때부터 익힌 간호 기술을 종합 검증하는 최종 '마스터 과정'이다.
핵심은 현장감이다. 대학 측은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병원 임상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직 간호사들을 평가위원으로 초빙했다.
학생들은 투약, 주사, 응급 처치 등 총 18개 항목의 핵심 간호술을 평가받았으며, 현직 간호사들로부터 실무 노하우와 최신 임상 동향을 직접 전달받았다.
단순한 시험을 넘어 현장과의 격차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다. 현직 간호사의 눈높이에서 평가가 진행된 만큼, 학생들은 신규 간호사 입사 후 겪게 될 실무 압박감을 미리 경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간호학과 서미경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간호술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내실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박지원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간호사인 4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핵심간호술을 최종적으로 마스터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 간호 인재로 도약하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간호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일본 가면서 한국은 안 온다"…연간 수천억 수익 ...
2009년 신설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4주기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역 내 실무형 간호 인력 양성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