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자사주 지급' 반발은 여전
통합노조 출범도 변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741,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645,000 2026.08.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너무 싸졌다"…40% 빠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증권가가 찍은 반전 포인트[주末머니] 코스피, 6900 후반대 마감…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회는 같아도 수익이 다르네...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노사가 18일 대표자 교섭을 열고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최종 타결을 위한 막판 담판에 나선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12일 6차 릴레이 교섭에 이어, 광복절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연일 협상을 이어가며 막판 조정 작업을 벌였다. 노조 측은 전날 조합원들에게 "일부 제반 사항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세부 실무 검토를 남겨두고 있으나 주요 안건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며 "교섭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날 이천캠퍼스에서 대표자 교섭을 열고 합의안 도출을 시도한다.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적자 발생 시 임금 조정' 조항은 협상 과정에서 관련안을 수정하며 이견을 좁혀왔다.
성과급 지급 방식을 둘러싼 이견은 여전히 불씨로 남아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 상한을 폐지하고 해당 체계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PS의 80%는 당해 현금 지급, 20%는 2년 이연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측은 올해 교섭에서 성과급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로 지급하고 일정 기간 매도를 제한하는 방안을 새롭게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구성원들은 주가 변동에 따른 보상 불확실성과 불과 1년 만에 합의안을 뒤집으려는 시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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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 13일 생산직(전임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조가 새로 출범해 조합원 수 3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임단협 교섭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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