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익 966억원 '분기 최대'
LAB·NP 스프레드 확대에 수익성 개선
이수건설도 흑자 지속…상반기 영업익 101억원

이수화학이 주력 제품인 연성알킬벤젠(LAB)과 노말파라핀(NP)의 스프레드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수화학, 상반기 영업익 1220억원…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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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793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배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6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1분기부터 이어진 석유화학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세가 2분기까지 지속된 영향이다. 주력 제품인 LAB와 NP의 글로벌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된 것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료 수급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 체제를 유지한 점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타이트한 수급 환경은 올해 말에서 내년까지 시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생산 운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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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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