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AI·로봇 창업 기회
삼성 19조원 투자 발판

서울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구미의 첨단 제조 인프라가 만나 미래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구미시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넥스트로컬 지역상생×세대상생 간담회'에 김장호 시장이 참석해 서울시와 청년창업 및 지역상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데일리 포션 서범석 이사, 서종배 대표, 박소연 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제공=구미시]

왼쪽부터 데일리 포션 서범석 이사, 서종배 대표, 박소연 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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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구미시는 2024년 우호교류 강화 협약 이후 로컬푸드와 청년창업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 청년 창업가가 구미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6월 사업장을 구미로 이전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구미시는 삼성전자의 구미 투자계획을 서울 청년 창업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구미에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 로봇 데이터 팩토리, AI 기반 제조공장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서울 청년의 기술과 구미의 제조역량이 결합하면 새로운 창업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AI·로봇·반도체·방산 등 미래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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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구미의 제조 인프라가 결합하면 지방에서도 청년이 창업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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