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4R 3언더파
작년 10월 BMW 대회 7위 이후 최고 성적
완나센과 유볼 공동 2위, 유해란 공동 25위
안나린이 오랜만에 톱 5에 올랐다.
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안나린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7위 이후 최고 성적이다.
안나린은 3타 차 4위에서 출발해 7~9번 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선두를 추격하던 그는 11번 홀(파4) 보기로 급제동이 걸렸고,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그린은 두 차례만 놓쳤지만, 퍼팅 수가 31개로 치솟았다. 올해 최고 성적인 유일한 톱 10에 만족했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역전 우승(22언더파 266타)을 거뒀다. 지난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이후 시즌 3승이자 통산 10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30만달러(약 4억2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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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했다. 짠네티 완나센과 아르피차야 유볼(이상 태국)이 공동 2위(21언더파 267타)를 차지했다. 이소미와 최운정, 전지원 공동 10위(14언더파 274타), 최혜진 공동 20위(11언더파 277타), 올해 메이저 대회 2연승을 기록한 유해란은 주수빈 등과 함께 공동 25위(10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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