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고결' 모집
예식 80회로 확대

국립고궁박물관은 야외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고결(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은행나무 아래서 백년가약, 내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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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은 박물관 은행나무 쉼터에서 결혼식을 올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청년세대의 혼인 비용 부담을 덜고 문화유산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 추진한 사업은 293쌍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은 운영 기간을 4주에서 6주로, 규모를 열여섯 쌍에서 스물여덟 쌍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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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식은 상반기(4~5월) 41회, 하반기(10~11월) 39회 등 총 80회 연다. 예식 전문업체 두 곳과 함께 금요일은 1회(오후 3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2회(오전 11시·오후 3시) 개방한다. 피로연은 박물관 별관에서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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