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대상 18~30일 희망퇴직 신청 접수
위로금 근속 연수 따라 차등 지급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比 42%↑
풀무원 풀무원 close 증권정보 017810 KOSPI 현재가 9,800 전일대비 630 등락률 +6.87% 거래량 107,700 전일가 9,170 2026.08.14 15:30 기준 관련기사 풀무원, 4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휴게소 음식 맛없고 비싸" 대통령 한 마디… 컨세션 시장 '요동' K-푸드 수출 효자 '검은 반도체' 공장생산 시대 열린다 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근속 5년 차 이상 정규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2026년 희망퇴직 시행 안내문'을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퇴직일 기준 근속기간이 5년 이상인 정규직으로 생산직과 판촉직, 계약직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다. 희망퇴직자에 대한 위로금은 근속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연봉 기준 12개월분을 받고 10년 이상 21년 미만은 13개월분에 근속 1년마다 1개월분이 더해진다. 21년 이상은 상한인 24개월분이 적용된다. 정년까지 2년 미만 남은 직원은 잔여기간에 해당하는 기본급 전액을 위로금으로 받는다.
풀무원 측은 "이번 희망퇴직은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과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 및 인력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재정비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며 "일정 근속기간 이상의 조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신청과 의사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이번 제도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풀무원은 이날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와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9%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7439억원으로 6.8% 늘었다. 또 2분기 매출액은 89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26.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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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관계자는 "2분기 해외사업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 사업은 식품 서비스 유통 사업이 지속해서 이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사업의 이익 창출과 해외사업의 성장 지속으로 수익성 기반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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