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임직원·가족 직접 참여해 의미 더해
그룹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실천

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한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보훈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 HS효성첨단소재

지난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 HS효성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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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 '2026 815런'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열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부터 '815런'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후원에 더해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임직원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HS효성그룹의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의 의미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HS효성그룹의 보훈 나눔 활동은 선대로부터 이어져 온 애국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효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만우 조홍제 선대회장은 중앙고보 재학 시절 6·10 만세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르는 등 국권 회복에 뜻을 보탰다. 이러한 정신은 이후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HS효성의 '산업입국(産業立國)' 철학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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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창업주의 애국정신은 오늘날 HS효성그룹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자 정신적인 토대"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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