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가입 시점에 보험료를 한 번에 내고 최소 5년간 유지한 후 연금으로 받는 '삼성 한번에내는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퇴가 가까워졌거나 이미 은퇴한 고객은 매월 적립하는 방식으로 연금 재원을 쌓기에 남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고객이 보유한 목돈을 연금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가입 초기 5년 동안 시장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정해진 이율이 적용되며 5년 이후에는 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과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공시이율이 적용된다. 공시이율은 매월 변동될 수 있다.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강화형 두 가지로 운영된다. 연금강화형은 가입한 후 5년간 유지했을 때 기본형보다 유지보너스가 더 많이 적립돼 연금재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유형이다. 연금강화형은 기본보험료의 유지보너스율을 가산해 지급한다.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최소 20세부터 85세까지 가입금액은 최소 2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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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모아둔 목돈을 노후 연금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이 상품 구조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보험용어를 고객의 언어로 바꾸고 디지털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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